좀 지나면 좋아질 겁니다. 공인연비가 있는데
아무리 나빠도 10이하는 안 떨어질것 같은데요.
제차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랬음 좋겠어염...ㅡㅜ 아직 천킬로도 안달렸으니... 주말에는 함 달려줘야 겠네요...ㅋㅋ

2006년형 VGT 수동 두발이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차사고 첫번째 주유한후 나온 연비는 9.8km였습니다. 제차가 수동인것을 감안하면 스파이크님 첫 연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 약 5개월만에 10000km를 돌파하였고요. 시내 주행 개판(진짜로 개판)으로 하고 다녀도 10km이하로 거의 안내려 갑니다. 내려가게 된다면 이유는 단 하나 주유를 일찍 할때 입니다.

저는 월평균 연비를 중요시 여기는데요.. 평균 연비는 10km대입니다. 7000km 돌파 이후 거의 11k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 393번 게시물에 제 5개월 동안의 월평균 연비 참고하시고요. 대부분 첫 연비가 잘 안나오는 이유는 차가 새거라서 그런것이 아니라요. 이전 차를 운전하던 버릇때문에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는 풋워크가 틀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새차에 자신의 발이 익숙해 지면 그때부터 연비가 제대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차마다 브레이크와 엑셀을 밟는게 틀리니까요.

스포티지에 익숙해 질수록 연비가 올라가는것을 느꼈습니다. ^^ 아마 스파이크님께서도 한두달 타다보시면 연비가 상승되는걸 느끼실꺼에요. 얼렁 스포티지랑 친해지세요.

혈향님글에 이제야 감사 인사 드리네요...ㅎㅎ 윗글보고서 제꺼 보러 왔다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