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연비를 위해서는 일정한 주유가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매번 10리터씩 주유를 하면 10리터 주유시 몇km를 갈수 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유등이 들어온다고 해서 바로 주유하는게 아니지요. 사정에 따라 몇km의 차이를 두고 주유 하겠지요? 그럼 연비 차이가 납니다.

TRIP이라는거 자체가 또한 주유등이라는거 자체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파악해서 계산되는겁니다. 그런 관계로 100% 정확하다고 할수 없는 "값"입니다. 예를 들자면.. 10리터씩 5번을 주유했다고 한다면..

1) 주유량 10리터
2) 주유량 10리터 주유등 들어오고 바로 주유
3) 주유량 10리터 주유등 들어오고 10km 후 주유
4) 주유량 10리터 주유등 들어오고 바로 주유
5) 주유량 10리터 주유등 들어오고 30km 후 주유

이렇게 주유했다고 치면... 똑같은 10리터를 두고 가장 연비가 좋게 나온것은 당연히 5번이며 4번의 경우 연비가 최악으로 나오겠지요?

특히나 주유량이 일정하지 않고 무족건 "만땅" 이라든가 "4만원요~" 라고 넣는다면 월/년 연비 계산이라면 모를까 주유시마다의 연비 계산은 힘들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만땅 보다는 40리터나 30리터등으로 리터를 정해서 주유하시는것이 좀더 정확한 연비에 가까운 연비 계산에 되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엔진 오일 조금 늦게 교환하신다고 엔진 날라가지 않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