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받은지도 한달하고 한 10정도 지났네요.. ^^ 참고로 두발 오토입니다.
첨에 인도받았을땐 1000킬로까지는 2000알펨 이하로 다니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가속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저단에서 출발할라치면 신호대기 걸리고, 뒷차들 추월하며 욕설을....윽..ㅡㅡa
그래도 개의치 않고 1000킬로만 넘구 보자 다 주거쓰~~~~~ 하는 맘으로 위안을 삼았죠..
약간 악셀레이팅을 깊게 하는 스탈이라 천킬로 빨리 도달하려고 고속도로 나가 4차선으로 80~90킬로 달리며 킬로수 늘렸죠... 그리고 엔진오일 갈고 나서는 덜덜거림에, 엔진소음에, 등속조인트 불량에, 변속 충격에 마니 맘 상했지요.
사업소 들어가서 등속조인트 불량은 수리하고, 변속 충격은 ECU,TCU 리셋으로 해결봤구요.
그후 3000킬로에 합성유(엘지정유 PAO 5W50)로 엔진오일 교환하고 보성거쳐 진주로 해서 올라오느라(참고로 집이 천안) 거의 한 700킬로정도를 100~120 90%,140~180 10%로 고속 주행했죠.(고속도로에서 운전하기 정말 편하더군요.)
그랬더니 4000킬로정도 지나면서 엔진음이 거의 승용차 수준이더군요.
덜덜거림도 마니 줄었구요. 엔진소음은 확실히 조용해졌습니다. 휘발유엔진 정도로요...

현재는 대 만족하구 다닙니다. 2500~3000알펨정도면 어느 차 부럽지 않게 가속되구요.
연비또한 만땅시 첨엔 트립상 450~480 나오던게 지금은 580~600 사이 나옵니다.
시내 65, 고속 35 이용하는데 연비는 만땅시 640~680까지 나오네요... 대략 계산해보니 12.3~12.5정도 나오더군요.
개인적인 사유로 가장 질 떨어진다는 오일뱅크 기름을 넣는데도 잘 나오네요...
담엔 한번 옥탄가 좋다는 S-OIL 넣구 연비 측정해볼랍니다.

아직까진 광고가 허언이 아니었습니다. 탈수록 맘에 드네요..  다 줘도 않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