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엔진오일을 아랄로 바꾸었습니다. 1000km에 교체했던건 모빌1이구요.

엔진소리가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긴한데, 아직 모빌1과 비교하여 특별히 느낌이 좋아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주~~ 약간 정도 나아졌을까...

단 고속에서 밟을때 모빌보다는 힘있게 나가는 특징은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갈았으니, 몇천 km 타보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겠네요. (3~4일후면 .... 됩니다. -.-)

모빌1같은 경우는 약 5000정도 타니까 처음보다 조금 소음이 커지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추은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아랄은 가격대비해서는 그다지 성능이 좋다고는 할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모빌1보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가격이 거의 2배인데 그정도 값어치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롱라이프와 아랄중 고민하다가 아랄로 바꾸었는데...

참, 바꾸는 김에 미션오일도 바꾸었습니다. 한번 바꾸면 거의 장기간 사용해서
이것도 아랄로 바꾸었습니다. 그 전에는 1~2단 넘을때 약간의 딜레이현상이 있었는데,
이건 없어졌습니다.

합성유로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