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드디어  신차가 나왔습니다. 4륜오토(TLX) 오늘까지 600KM 주행했습니다. 제가 주로 업무보는 곳이
여주-원주-충주-제천 지역이어서 고속도로 및 지방국도를 많이 이용합니다. 시승기를 보니 1000KM까지 정속운행을
해주라 그래서 최대한 급가속및 급출발 자체하고 있습니다.(속이 타지만 인내심으로...) 디자인 및 편의사양 모두
만족합니다. 짜증나가가도 차를 보면 맘이 흐뭇해지네요..(언제까지  그럴지 모르지만)  다만  고속 주행시 진동과
소음이 좀 귀에 거슬리네요. 그리고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 듯 싶은데 원래 그런건가요? 제가 너무 조심스럽게 운행해
서 그런지 몰라도 오르막길 치고 올라가는 것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미흡한것 같기도 하는데.. 암튼  신차 길들이고
나서 평상시 대로 시원스럽게 달려보고 싶네요. 엔지오일 교환하고 나면 좀 부드러워 진다는데.. 전반적으로 기대이상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