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깜둥이(2발 TLX 최고급)가 세상에 빛을 본지가 30일을 지나 1200K를 달렸습니당.
지난주에 기아Q써비스에 가서 엔진오일 Mobil Synts Turbo Dsel(5w40)로 육만냥에
갈았는디  헉~~ 진동,소음이 전과 별반 차이 없는 듯....,(갠 적인 생각으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참고로 티지 출고전 97년식 아반테와 2003년식 싼타페 운행했는데 이놈들과 비교한 갠적인 시승기 몇자 적어 봅니다.

1. 초기 Start 가 다소 답답한 감이 있음.<----- 아직은 길들이기 중이라 그런지?

2. 티지의 장점인 연비...., 주로 시내 90%이상 다녀서 그런지 영 안나옴. (8k도 안됨)

3. 시속 40k이하 주행시 RPM1200-1800사이에서 진동이 좀 심함.(경사로 에서는 더함)

4. 80k 이상 주행시 진동 거의 없고, 탄력가속 괜찮은 듯.
   고속도로 주행시 풍절음 양호 <----- 이놈 때문에 아직 썬바이져 못하고 있음.

5. 출고전 가장 걱정이었던 소음, 진동은 100점 만점에 80점 주고싶네용(싼타는 50점 핸들진동이 고질병ㅋㅋ)

6. 전반적으로 승차감 만족, 힘 안딸리고 코너링도 이정도면 만족 합니다.
   (코너링은 싼다보다 좋은 듯).

*기타*
언더 코팅이부분적으로 되어 있네요 한두푼하는 차도 아닌데 기아측에서 좀 투자 했으면 하는 바램과
MP3 오디오 동작에서 램덤시 시동을 껏다 다시 켜면 인식을 못하는게 머리가 좀 나쁜 것 같음.
그리고 썬루프 틸트 모드에서 닫을때 왜 원터치가 안되는지?

이상 허접 스포폐인의 극히 갠적인 시승기 였습니다.
다소 불만 사항이 있지만  구입하길 잘했다는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울 깜둥이 잘 키워 볼람니다.
님들도 티지 잘 키우세요 (너무 스포폐인 되지 마시길, 정신 건강에 안 좋습니다.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