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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티지 정비,연비 포럼 게시판    뉴스포티지의 정비 후기나 연비 관리, 차량관리 노하우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시승후기 티지와의 보름...

  • 홍익
  • 조회 수 2332
  • 2005.06.10. 21:45
벌써 보름쯤 됐네요.

2주전 목요일 저녁에 인수했으니까.

아직은 알피엠 2천을 넘기지 않고, 속도는 80킬로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첫 느낌은
역시 무지하게 이쁘게 빠졌다는 겁니다.

검은색 티지,,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이놈 만큼 이쁜놈은 찾을수가 없네요.

그러나 검정의 유일한 흠,,, 흙먼지가 비를 만나자 방울방울 지저분..
셀프세차에 가서 정성껏 닦아주고 왁스 칠하니
다시 멋진 모습이 되더군요.

그러나 일주일에 한두번씩 세차할수도 없고 고민중이네요..

자 이제 시승..
신호등에 걸렸다가  파란불이 오면
다른 승용차들은 저 멀리 가버리는데
이 놈은 10미터 이상 떨어지네요.

성격 좋은 뒷차는 천천히 따라오고
급한놈들은 추월한뒤 깜빡이도 안켜도 들어와 불만을 표시하네요.

다들 겪고 있죠?
그러나 새차 주인은 여유.... 그래 먼저 가라......

확실히 출발이 늦네요. 디젤이라 그렇다구요?
그러면 무소나 소렌토,산타페는 디젤 아니던가요?
물론 액셀을 확 밝아서 알피엠을 올리면 된다고는 하는데
전에 몰던 승용차는 전혀 안그랬죠^^
감수해야 할까요?

언덕을 오를때도 2천을 안 넘기려고 버티니 차속은 계속 떨어지네요.
꾹 참고 버티죠^^ 천 킬로 뛸때까지는 알피엠 2천을 넘기지 않겠다....

그런데 가까스로 정상에 올라 하강하면서
액셀을 놓으면 차가 갑자기 엔진브레이크 걸린것처럼 쿨렁 거리네요.

물론 살짝 액셀을 밟아주면 그런일은 없죠.
당연히 휘발유 차는 내리막에서 액셀을 놔도 이런 일은 없었죠^^

더 큰 고민은
차에서 고무탄내가 난다는 거죠.

원래 그렇다네요, 새차 냄새라고..
참아볼까요? 원인을 규명해 볼까요.

그래도 검정 이쁜 차의 높은 운전석에 앉아
여유롭게 운전하니,, 기분은 좋네요..

이래서 새차를 타나보다...
참고로 저는 지금까지 중고차만 석대를 몰다 처음 새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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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봉구
rpm2000이라!! 근데 이거 누가 정한거죠? 신차를 길들인다 보다는 신차에 자신을 적응시킨다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딴지걸어 죄송합니다. 아무튼 검댕이튀지 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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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3
2005.06.10.
[인천]의린아빠
2000rpm 고수...^^ 그거 무지 힘들죠...이제 3000키로 조금 넘었는데, 그때가 언젠지..ㅋㅋ
물론 스타트가 좀 느린건 사실이지만, 전 수동이라(자동도 되는지는 모름..^_^) 1단에서 1500 선 근접하면 바로 변속..2단에서도 1500선에서 바로 변속 3단 2000 지나면서 변속, 4단에서 상황봐서..쭈욱...가다 5단 필요하면 넣고...
이러니까 예전의 무지답답함은 많이 사라지더군요...(붕붕님이 조언한 내용^_^)
첨엔 변속 시점을 빨리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몰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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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05.06.11.
쭌파
rpm 2000을 무슨 새차 길들이기의 마지노선쯤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차의 모든 부품이 자리를 잡고 부드럽게 연마(?) 되기 까지의 과정을 길들이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에 급가속이나 급제동. 급출발 등의 무리를 주지 마시고 최대한 부드럽게 운행을 하신다면
전혀 길들이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너무 저 알피엠으로 다니셔도 엔진에 무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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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2005.06.12.
히히
저두..거의 2주 되었는데...그냥...3천 안넘기려고..주의 하고 있습니다..속도는 한..110정도 안넘기려구 하구요..
2천으로만은 .....넘...힘들더라구요....
중요한 핵심이....급제동..급가속...급출발..요거인것 같아서..그냥.....3가지만..주의 하면서..달리고 있구요..
3단에서 4단 넘어 갈때...언덕 같은 경우..사람좀..태우고 올라가니..부럽게 밝아도...한..rpm이..2800까지 올라가더군요...

마지막으로 고무타는 냄새..그거.원래 납니다..저두...첨에는 냄새 많이 났는데...회원님들이 원래 그런다..해서..
그냥..신경..안씁니다....몇칠 지나니..냄새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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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
2005.06.13.
[인천]성마이
저의 운행 경험으로는 급가속을 하지않는 이상 지긋이 페달을 밟았을시 2단 변속은 자연적으로 RPM을 2천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변속 문제는 3단에서 변속시 평지에서는 2천 + - 100?~200? 으로 자연스러운 변속이 가능하던데요..문제는 언덕길에서.....지긋이 계속 밟으면 너무 느리고 변속되기까지의 시간 및 거리가 상당히 소요되져...하지만 언덕에서는 평지와는 달리 더 많은 힘으 필요함으로 약간 악셀을 꾸욱 밟게되면 RPM이 2500~2700선에서 기아 변속이 들어가더라구요..웅 ~~하는 엔진소리에 조금 맘이쓰이긴 하지만 ...어쩔수 없다라고 판단되네요...평지에서와 같은 속도에 같은 시간에 같은 RPM으로 자동기아변속을 원하신다면 좀 무리지 않나 싶어요..저도 1천K 까지는 RPM을 2천을 넘기지 않고 운전한 사람중의 한명이지만 위에 회원분께서 언급하신데로 급제동 급출발을 자제하시면서 2500~3000?을 넘기지 않는다면 큰 무리가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이상 허접한 성마이 소견을 마칠게요 안운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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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
2005.06.14.
[인천]성마이
참 언덕길 내려가실때 악셀을 띠시면 차가 쿨렁거리신다고 하셨는데 제 튀지의 성향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어느분이었던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오토차가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요인중 하나가 순간 악셀을 띠었을 경우 알피엠이 1천이하나 1천으로 떨어질때 시동의 꺼짐을 방지하기 위해 오토 차량은 연료를 많이 분사시킨다고 읽은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주행중 급히 브레이크를 밟을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악셀을 지긋히 풀어주는 편이라서요...맞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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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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