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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티지 정비,연비 포럼 게시판    뉴스포티지의 정비 후기나 연비 관리, 차량관리 노하우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시승후기 티지,그녀의 첫 경험,,만3천km서 오일갈기^^

  • 홍익
  • 조회 수 2783
  • 2005.06.21. 12:07
880km가 총 주행거리이던 그녀,출생일은 5월 24일, 이제 한달 남짓 귀여운 그녀.

첫 장거리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외곽순환과 서해안 고속도로,서산의 국도.
알피엠은 2000-2500사이,시속은 백킬로-백 5킬로 정도
가능하면 순항속도 유지.

목적지는 서해안 만리포 해수욕장.
무척 덥지만 아직 백사장이 인파로 붐비지는 않는다.

해변에 차를 세워두고, 백사장을 거닐다
점심을 먹고나서 인근 해수욕장 순례에 나선다.
구름포 해수욕장, 만리포서 천리포,백리포를 지나 나오는 가장 끝자락 해수욕장
해무가 항상 피어올라 구름포라나.
이 구석까지 어찌 알고들 찾아오는지.

진입로는 포장도 안된 모래밭길,
기분이 찜찜하다 모래가 티지에는 별론데,
구름포에  도착해 보니 유리창에 모래먼지가 가득하다.

백사장이 아닌 조약돌 해변을 산책한뒤 서울로 귀향.
서해안 고속도로는 생각보다는 덜 막힌다.
서산에서 남당진, 서평택서 발안, 화성인근만 좀 막혓지만
이정도야 견딜만 하다.

드뎌 서울,지금까지 주행거리는 천 3백 km,,천에서 갈았어야 하는데 아는 곳에서 갈려고,,
하룻밤을 보낸뒤, 아침에 오일을 간다. 티비서 선전하는 그 비싸다는 오일이다.알비 전용이라나,3만원,

가는 것을 보니 이제 경우 천 3백 킬로 뛰었을뿐인데 흘러나오는 오일은 검은 빛이다.
부드러워진 티지를 몰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 하루를 쉬고, 다음날 새벽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나는 셀프 세차장으로 가서
만리포의 흔적으로 말끔히 없앤다.
내부 진공청소기 까지....다시 말끔해진 귀여운 티지.

서서히 나는 티지에 적응해 간다.
신호에 걸린뒤 출발할때,, 알피엠 천에서 곧 천500,2천으로 따라가니
다른 차보다 많이 늦진 않다, 출발이,,
연비에 도움은 안될것 같지만 원활한 주행을 위해
기름값을 조금은 버리기로 했다.

또 하나의 발견,
액셀을 밟으면 오른발로 전해오는 진동.
원래 그런가? 디젤은 처음이라 적응이 잘 안된다.
적응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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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AgTG]라이
흠 제목은 만 삼천키로인데.. 엔진오일 처음 가셨네여.. 천 삼백 ^^;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9:42
2005.06.24.
홍익
앗 나의 실수,,
천 3백 킬로에서 갈았죵^^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0:49
200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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