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출고된지는 1년하고 1달이 넘었네요.

처음에 차 나왔을때는 정말 기분이 날라갈것 같았죠..

지금도 그때 기분... 하지만 성격의 게으름땜시롱.. 차가 조금씩 더러워지고 있다는..

어쨋든 차 나오고 1000Km쯤에 엔진오일 한번 갈고 5000Km쯤에 모x DPF전용꺼 갈고

1000쯤 같은거로 갈고 요본에 엘x 엔진오인가로 갈았습니다..

지금까지 타면서 느낀점은.. 역시 힘은 좋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정속도를 넘으면 중형차 부럽지않은 정숙성.. 캬.. 이게 ...

아죽 죽이더군요..~~~ 전에 타던차가 마티x여서 그런가...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도 넓고 음.. 마땅히 흠잡을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타면서 느끼기 시작한 아쉬운부분이라면..

요새 거의 모든 동급차종에는 5단이상이 들어가는데 울 스퐁이는 4단이라는거..

쩝... 안습.. 처음에 스타트할때 뒤에서 잡아댕기는듯한..느낌,....음..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가끔가다가 신경쓰인다는거.. 그리고 코너링 쪼매불안...음.. 그리고 인테리어 플라스틱..

안습이더군요.. 하지만 별 상관안하고 타고있습니다.. 차는 관리해주기 나름이라고

예열 후열 충분히 꾸준히 해주고있고 소모품도 주기적으로 꼼꼼히 갈아주고있고..

오히려 처음 살때보다 더 조용해진듯한 느낌입니다..ㅎㅎ

스퐁이 사실려고 맘 먹고 계시다면 부담없이 추천드립니다..

동급차종들.. 많이 비싸져.. 많은 돈 들이고 살바에 스퐁이를 추천드립니다..

스퐁이도 조만간에 5단 달려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힘도 좋고 연비도 좋고 좋습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