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개월을 탓네요
약 600km에서 경부를 타면서 170까지 밟고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횐 님들의 글을 읽고
요즘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할라면 소음이 너무 커요
온도계가 정상까지 올라가면 그때부턴 변속도 부드럽고 소음도 조용하네요
1주일 전엔 어떤 분인지 조수석 싸이드 미러를 과감히 부숴줫더군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부품가게에서 69000원주고 제가 갈았어요
티지에 제가 처음으로 손을 덴 날이죠
암튼 지금까진 대체로 티지에 만족합니다.
할부금에 허덕이지만
차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이 더 중요한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과속이지요
운전 조심하시고 과속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