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연비에 매료되어 구입하게된 스포티지- TLX 최고급 (2WD오토)

(현재 9,550km 운행  엔진오일은 천호동 기아Q에서 순정으로 2번)

-3,000km를 넘긴후 RPM을 2200~2500 사이에 가속을 하고 변속시점을 최대한 2200 정도에서 하려고 신경씀-

출발시 가속 : RPM을 높게 잡아서 그런지 가속력이 좋아짐.그래도 부족한 이느낌~~
40~59km/h :  맘에 안듬.
                    (변속충격, 둔한 반응, 가끔 언덕에서의 버벅거림은 운전자를 답답하게함.)
60~79km/h :  이때부터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김.
                    (낮은 RPM에서도 거침없이 나가는 울~티지)
80~119km/h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속도 구간입니다. 정말 맘에들지 않습니까?
                    (이구간에서의 티지 매력에 푹~빠졌다는~)
120~1XXkm/h : 풍절음, 바닥소음이 신경쓰입니다.
                       하지만 다른차에 비해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밟는데로 쭉쭉 나갑니다.

요즘 주말마다 회계에 가는데 '티지'정말 맘에듭니다.(물론 시내주행에서는 아니지만~)
만땅 주유로 '서울-횡계' 왕복후 한번더 갈수 있는 티지의 연비~ 고속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

주관적 결론 : -장거리가 많으세요?   티지 디자인이 이쁘죠? - 그렇다면 티지에 한표!!!
                   -시내주행을 주로 하세요?  안락한 드라이빙을 원하세요?- 그렇다면 세단에 한표!!!

                     요즘 거리에 산타페를 보면 이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티지의 디자인이 조금은 질린것 같아요.(많기도하고~)
                     만약 지금 이순간 차를 다시 구입한다면!
                     전 주저하지 않고 소나타를 선택할 것입니다.ㅠㅠ(몇개월전 마음과 또 다르죠.)
                     구입비(VGT-너무 값이 오름), 유지비, 성능, 승차감을 따져봐도 소나타가 좋다라는 결론밖에...ㅎㅎ
                     물론 디자인은 아직도 티지가 월등하지만~
                     시내주행할때 일부러 SUV앞으로만 끼어들기하는 세단을 보면(특히 택시)소나타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