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06년2월식 현제1200k 정도 탔습니다.

어제 회식하고 대리운전자를 불러서 집에 갔는데  대리기사님이 운전하시면서

하는말이  "원래 스포티지가 이케 힘이 좋냐" "가속력이 장난이 아닌데 튜닝했냐" "차값 얼마냐" 이러면서

차값만 2230만원에 뽑았다고 했더니

자기가 여러 종류의 차를 몰았는데 진짜 잘나간다 외제차 보다 더 잘나가는거 같다(쫌 펑이겠죠)

자기도 진짜로 스포티지 뽑고싶다면서 무지 부러워 하더군요. 차 좋다는 말을 여러번 하더군요. 왠지 뿌듯..ㅋㅋ

내가 요즘 1000k 넘으면서 좀 빡세게 몰아봤는데(가속력,힘등) 가속력은 진짜 짱입니다  엑셀 좀 밞아주면 주~욱 나갑니다(이건 진짜 맘에 들음)

100k 넘는건 순간입니다 언덕에서의 힘과 가속력 ...힘 남아 돕니다 언덕에서도  다른차들 추월 우습게 했으니까요

직원이 테라칸 모는데 제차 한번 몰아 보더니 차 좋다고 하더군요. 머가 좋냐 하니까 정숙성과 가속력 이라 하더군요

제가 맘에 안드는건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경유차의 특유의 소음입니다

연비는 제가 오토인데 대략 10k정도 시내 주행을 많이 했습니다. 빡세가 몰땐 연비가 나빠지더군요.

스포VGT 힘,가속력 이건 진짜 맘에 듭니다.